한국사
조선시대의 의학정리책 동의보감
의학지식의 정리본
동이보감은 1610년에 완성되어 1613년에 목활자로 인쇄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입니다. 이 책의 주 저자는 허준(1539-1615)이다. 책의 제목인 동의은 한의학의 전통과 남과 북의 전통이 함께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북한의 의료 전통을 의미합니다. 보감은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으로 가치 있는 본보기라는 뜻이다. 허준은 그를 동의보감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의학 및 한의학의 표준을 설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동이보감 편찬은 선조의 명으로 시작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주로 도피한 선조는 온 힘을 다해 전쟁에서 회복하기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그 일환으로 1596년에 선조는 허준에게 새로운 의학서를 쓰도록 명령했다. 민간에서 사용하던 거의 모든 의학 서적들이 전쟁 중에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명원, 양예수, 김응탁, 정예남 등 6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하지만 결국 허준이 혼자 집필했고 완성하는 데 14년이 걸렸다.
동의 보감이 완성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첫째, 1597년에 목록이 막 만들어졌을 때 정유재란이 발발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작업에 관련된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동의 보감의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인 1601년, 선조는 서준을 불러 왕실 소유의 고대 의학서와 현대 의학서 500여권을 주고 혼자 『동이보감』을 완성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내과로 바빴던 허준은 1608년 선조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절반도 되지 않았다. 선조의 죽음에 대한 벌로 허준은 의주로 유배되어 동이보전을 집필하는 데 전념했다. 1609년 말에 귀양에서 풀려난 후 서준은 동이보전을 완성하고 이듬해 8월에 광해군에 봉헌했다. 그러나 그것은 전쟁 직후에 출판될 수 없었고 인쇄판은 3년 후인 1613이 되어야만 인쇄본이 출판될 수 있었다.
민족을 위한 의학서
동의보감은 의학 내용 23편과 목차 2편으로 이뤄져 있었으며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짐구편 등 5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내경편에는 신체 내부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외형편에는 신체 외부와 관련된 지식들이 담겨져 있었다. 잡병편에는 질병 이론과 질병의 정의가 담겨있었고, 탕액편은 약에 관한 이론과 구체적인 약물에 대한 지식이, 침구편에는 침과 뜸에 대한 사용방법등이 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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